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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라이딩ENTJ 일상/ENTJ와 운동 2020. 8. 12. 08:00
코로나로 인해 헬스를 그만두고 맨몸운동을 하고 있다 매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좀 답답하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을 얻는 편인데, 요즘은 매일 혼자서 지낼 때가 많다. 강제로 내향이 된 것 같다. 얼른 이 시간들이 끝났으면 좋겠다 아무튼 코로나 이후에 맨몸 운동 이외에 가끔 하는 것이 조깅과 자전거 라이딩이다. 나는 근력 운동을 위주로 해와서 그런지 유산소에는 좀 약하다. 가끔 밤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는데 그렇게 빨리 달리지는 않고 적당히 1시간 정도를 타는 것 같다. 라이딩을 하면 새롭게 보이는 풍경들이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너무 바삐 다니다보니 주변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삶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