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story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0. 7. 25. 10:00
나는 원래부터 그랬다.
무언가를 표출하지 않으면 안에서 곪고 터져서 결국 썩어들어가는 그런 사람
내 마음 속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나의 공간을 만들어본다.
이런 과정에서 나의 생각에 공감해주고
또 나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면 이 일을 하는 보람이 있을 것이다
이 공간은 내가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서 풀어내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나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마주하는 문제들과 고민들을 여기에 풀어내보려 한다.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지만 나의 깊은 이야기는 사실 사람들에게 많이 하지 않는다.
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거나 회의를 하거나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는 말이 많아지지만,
그 이외의 자리에서는 말수가 오히려 사라진다.
여기에서는 조금은 나의 솔직한 생각과 마음을 적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와 유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지혜를 얻고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
시간날때마다 여기에 들러서 내 생각을 정리해봐야지A Diary Image by Edar From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