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기제 시리즈 2] 새벽기도가 사람을 살린다

[방어기제 시리즈 2] 새벽기도가 사람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1.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지면 불면증 치료에 좋다.

 

    이전에 잠을 자는 것이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 때 심리학자분께 여쭤봤을 때에 주신 어드바이스 중에 하나

    그럴 때 일 수록 일찍 일어나는 것을 열심히 하시고 잠에 드는 시간은 신경 쓰지 마세요.

    우리는 보통 불면증에 반대로, 왜 잠이 안오지, 나는 어제는 몇 시에 잤지?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일찍 일어나게 되면 3-4일 힘든 시간을 버티면 결국 잠이 오게 되어 있다. 

 

2.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지면 밤에 쓸데 없는 활동을 안 하게 되고 이는 건강에 좋다.

 

    새벽기도를 6개월 정도 매일 했더니 밤 10시가 되면 졸리기 시작한다. 

    이전에는 자기 전에 유트브나 웹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 곤 했었는데,

    물론 모든 컨텐츠가 쓸데 없는 것이 아니지만, 

    많은 경우 내용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화면 중독처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졸려서 나의 CPU가 강제 종료 되어 버린다.

    너무 졸려서 누우면 바로 기절하고 일어나면 아침 5시이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은 10-2시로 알려져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운동 후의 근육이 회복되고 생성되는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밤에 술을 많이 마실 수 없는 강제적인 환경이 주어지므로, 건강에 좋다.

 

3. 아침을 찬양과 말씀 기도로 시작하면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

 

    이전에 기도가 사람의 정신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를 본 적이 있다. 

    기도를 하는 경우 행복을 느끼는 중추와 연관된 곳에서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는 삶의 작은 일에도 민감하며 스트레스를 느끼고 

    심하면 걱정을 하거나 불안장애,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새벽에 기도를 하면 나의 삶에 고민이 있고,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어도, 내 마음은 평안하게 유지된다.

    나는 실제로는 마음이 많이 민감한 사람이므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때도 있다. 

    이런 내가 평안을유지하는 것은 하나님과 매일 손을 잡고 나아가기 때문이다. 

 

4.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과 실천력이 생긴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 변화할 수 없는 것은 방어기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변화하고 싶어도 두려움때문에 옳지 않거나/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방법이라도 변화하기가 어렵다. 

    습관 성형이나 중독 치료가 어려운 것이 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면, 

    내가 타인을 미워한다. 이것은 사실 타인에게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은 나의 방어기제이다. 

    내가 알콜 중독에 빠진다. 이것은 사실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자신의 인생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해서 발현되는 방어기제이다.

    내가 섹스 중독에 빠진다. 이것은 삶에서 기쁨을 찾을 수 없을 때에 즐거움의 자극을 찾아 불행하다고느끼는 자신을 방어하려는 전략이다. 

    내가 타인을 욕한다. 상대방이 나를 상처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공격 전략이다. 

    나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은 사실 필요하다고 해도 만나지 않고 회피한다. 그러한 불편함으로부터 나를 지키고자 하는 나의 방어기제이다. 

    

    그런데 매일 찬양을 하고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뜻과 나의 의지를 일치시키면 내가 나를 방어할 필요가없다. 

    하나님께서 나를 방어하시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나의 안 좋은 방어기제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 

 

5. 함께 모여서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할 때에 그 기도는 강력하다.

    이 부분은 신앙적인 영역이다.

    우리가 모여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축복해주신다. (천국의 열쇠/두세사람이 모일 때에 임하심)

    또한 우리의 기도가 말씀에 근거한 것이 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말씀, 성령, 공동체 이 3가지가 다 시너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형통의 정의는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우리는 형통하다.

    문제가 그대로여도, 무슨 일이 일어날 지라도 기뻐할 수 있다. 

    

    심지어는 우리는 죽음 조차도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차피 죽는다. 죽음을 향할 때에 우리는 너무 두렵고 마음이 힘들다. 

    이번 해 내가 아파서 걷지도 먹지도 못할 때에 스트레스로 인해 일주일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두려워서 잠들지 못하는 나에게 어머니께서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만 이후에는 죽음 조차도 받아들일수 있어야 해. 너의 신앙이 이렇게 찌질했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은 그 의미를 조금씩 이해해 가고 있다.

    매일마다 말씀을 읽고 그에 맞춰서 기도하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죽음 조차도 받아들일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신다. 

    그것이 인생의 행복의 열쇠이다.

 

    매일 먹고 마시고 하는 육의 양식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의 양식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채워지면 육적으로도 건강한 길로 나아가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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