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방문 시 팁(2) - 유럽 현지 옷차림(영국/프랑스/독일)

오늘도 인팁 남친을 도와주는 컨텐츠!

 

유럽 여행에서 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옷차림이다.

 

옷차림은 그 곳의 환경(기온과 습도, 풍속 등)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있지만, 
관광객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그 사람들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인팁 남친을 위해 유럽 현지인의 옷차림을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하였다. 

유럽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기 때문에 다 찾지는 못하겠지만 남친이 가는 곳을 기준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1. 날씨확인

기온: -5~5도 정도
습도: 습도가 이곳보다 높으므로 더 추울지도.
날씨: 비나 눈이 예상됨

2. 기온에 맞는 옷차림

 

-5~5도에 해당하므로, 아래의 품목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1) 파카

2) 두꺼운 코트

3) 목폴라

4) 비니, 목도리 

강수가 예상되므로

5) 작은 우산

6) 방수파카

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 

아래의 느낌과 유사하면 기후에 잘 맞을 듯. 

a nice winter look from Unsplash.com

 

3. 현지 사람들의 옷차림 확인
관찰된 사항

 

0. 나라마다 현지인들의 분위기가 다름. 약간의 코디네이트가 필요할 듯. 

내가 관찰한 바로는 추운 기후 때문에 뮈니히>런던>파리 순으로 캐주얼을 입고 편한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느낌. 
독일은 치안이 좋았다는 후기가 많아서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보인다.

1.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2. 길거리 도시 사람들은 로퍼, 첼시부츠, 남성 부츠 등이 많이 관찰된다. 
스니커즈 종류 중에도 좀 얌전한 스타일이 많이 보인다(라코스테 느낌)
러닝슈즈, 워킹 슈즈 등 너무 운동느낌은 소수인 듯(파리의 경향성. 런던은 좀 더 운동 스니커즈가 보임)

3. 기본적으로 편안한 신발을 많이 신는 것 같다. 걸어야 할 일이 많거나 도로사정에 의한 것인가? 

4. 모자를 많이 쓴다. 비니 등을 활용하면 현지인 느낌이 날 것 같다. 

5. 목도리도 많이 두른다. 목도리 매는 방식이 좀 다르다. 대충 한 번 둘러서 한 쪽이 길게 늘어뜨린 모습임(파리).

6. 파카는 엉덩이를 덮는 듯한 기장이 많이 보인다. 방수용 재킷도 많이 입는 듯하다. 

7. 코트는 여기와 디자인이 별로 다르지 않다.

8. 백팩을 뒤로 맨 사람들도 있음. 그런데 백팩을 앞으로 맨 사람도 있음.
백팩을 뒤로 매고 중요한 물품을 작은 가방으로 앞에 맨 사람도 있음. 
가방을 옆으로 맨 경우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는 식으로 락킹 해 둠. 

어제 런던 토박이 영국인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는 가방에 다 넣고 잠그면 별 일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얼굴이 동양인이므로 가방을 앞으로 한다든지 하는 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유트브에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현지 영상들이 있다. 위의 내용은 이를 참고하여서 관찰을 해 본 것!

 

준비물 정리

1. 방수파카
2. 겨울용 코트
3. 히트택
4. 비니
5. 검은색 폴라티/니트
6. 검정색/회색 바지(off때는 청바지도 가능)
7. 얌전한 스니커즈
8. 포멀한 구두
9. 레인코트
10. 우산
11. 백팩(잘 챙기면 괜찮을 듯)

 

인티비 잘 다녀오시길!

참고링크

1. 날씨 스크린샷은 이곳에서 인용하였다. https://www.weatherforecast.co.uk

UK Weather Forecast (7 Day Forecast)

 

-
다음에 해당하는 댓글은 사전통고 없이 변경 또는 삭제조치될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비방, 욕설, 비속어, 차별적 내용, 신체적 비하, 불건전한 내용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 단순 비난 등으로 타인 혹은 기관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티스토리 운영의 방해 또는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 
상업적인 의도(광고, 홍보 등) 목적의 내용 

-
부탁드립니다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사진의 무단도용 및 본문의 불펌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