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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거주 7년차 맛집] 쓰키지마, 로컬맛집[도쿄 거주 7년차 정보]/[도쿄 거주 7년차] 일본 로컬 맛집 2023. 9. 16. 18:13
오랜만에 한국에서 친구가 왔다. 그 때에 방문한 몬쟈야키, 오코노미야끼 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친구는 태풍이 일렁이는 날에 동경에 왔다. 그래서 비가 오고 해서 호텔에서 친구를 기다렸다.
친구는 도쿄 프린스 호텔에 묵었는데, 입지도 나쁘지 않고 꽤 시설이 괜찮았다.https://www.princehotels.com/tokyo/ko/
도쿄 프린스호텔 -공식웹사이트
도쿄 프린스호텔 의 웹사이트, 호화로운 호텔 하마 마츠 근처 아 먹고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터넷에서 최고의 가격에 도쿄 호텔 예약
www.princehotels.com
일본에 출장오는 사람들이 많이 묵는다고 하는데,
나와 같이 수영강습을 받는 일본 종합상사 은퇴하신 분도 이름을 말하자마자 바로 아시는 꽤 유명한 호텔이다.아래는 객실에서 본 도쿄타워. 객실에서 예쁘게 도쿄타워가 보이고, 방도 널찍하니 좋다.
그리고 오늘은 내 친구에게 인팁남친을 소개하는 날.
친구는 오코노미야끼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오코노미야끼는 히로시마와 오사카가 유명하지만,
도쿄에서 오코노미야끼하면 츠키지마라는 곳이 유명하다.한 마을이 통째로 오코노미야끼/몬자야끼 촌을 이루고 있어서, 일본 친구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가 가게 된 가게는 아래의 가게로, 우리를 제외하면 외국인은 없었던 정말 찐 로컬맛집이었다.
몬쟈 마구로야 본점
https://tabelog.com/tokyo/A1313/A131302/13007576/
もんじゃ まぐろ家 本店 (月島/もんじゃ焼き)
★★★☆☆3.49 ■【月島駅徒歩1分】有名人も見逃せない、希少な鮪ともんじゃを堪能しよう!各種ご宴会にも最適♪ ■予算(夜):¥3,000~¥3,999
tabelog.com
몬쟈야끼에는 보통은 참치(마구로)가 들어가진 않는데 이름이 특이했다.
타베로그 3.49이므로 기대를 하고 갔었던 곳이다.친구가 너무 귀엽다고 했던 몬쟈야끼 먹는 작은 주걱.
처음으로 스페셜메뉴 몬쟈를 주문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고 ;;(이 때는 블로그 생각이 없어서)
다음으로 주문한 것이 위의 오코노미야끼
그 다음에는 멘타이코 모찌 몬쟈에 소고기를 추가했다.
참치가 들어간 몬쟈야끼도 시켰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는데 맛있었다.
완성된 오꼬노미야키의 사진.
야끼소바면도 아주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오코노미야끼보다는 맛있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히로시마에서 갔던 오코노미야끼집을 리뷰해봐야지.
마지막 메뉴로 야끼소바를 먹었다.
우리가 음료도 많이 시키고 몬쟈야끼 2-3개, 오코노미야끼 1개, 야끼소바 등등을 시켰음에도 한 명당 4000엔 정도로 저렴한 곳이었다.
밖에 나오면 유명인들의 사인이 많이 걸려 있는데,
인팁 남친이 오오타니의 팬이라서 이 사진만 찍어 두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가 찍어 주었다.
아무튼 엄 청 난 맛집이다!
다만 주의점은 가게 환기가 잘 안되어서 눈이 좀 따가울 수도 있다.
아무튼 맛에 있어서는 흠잡을 데 없는 맛집이었다.
재방문 의사 100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도쿄까지 와서 나를 만나준 친구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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