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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식사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7.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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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밖에 나갈 때 나는 계획을 짠다
오전에 000예약
이후 000가서 점심
이후 000가서 촬영
이후 000에서 일
이런식으로 늘 계획이 있는데
인팁 남친을 만나면서
즉흥적인 걸음이 주는
삶의 여유로움을 배워가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은행에서 처리할 업무가 있어
은행에 들렀다가 그 옆에
이전부터 궁금했던 요리 교실이 있어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우연히 이 가게를 발견하였다A Small Restaurant Patio Image Taken by Me
원래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무시하려고 했지만
아침도 못 먹어서 힘들기도 하고
메뉴와 디자인에 끌려서 들어가 보았다A Restaurant Front Door Image Taken by Me 미국식 브런치, 식사를 파는 곳.
이전에 인팁 남친이랑
Life is strange 게임을 하면서
주인공 친구 클로이의 어머님께서
해주시는 요리가 그렇게 맛있어 보였는데
우연히 발견했다
요즘은 밖엘 잘 안나가서 여유로움이 없지만
한번 나갈때 나에게 선물을 주려고 더 노력중이다Desserts Image from Bubby's Taken by Me 여긴 브런치 메뉴 외에도
다양한 드링크와 디저트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 누구랑 꼭 같이 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A Bubby's Interior Image Taken by Me 가게의 내부
난 이 가게의 조명이 마음에 들었다
이 가게는 다양한 조명을 활용하고 있는데
서로 달라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잘 어우러지고 있다A Griddle Special Menu which I had 내가 먹은 메뉴
맛은 미국 아침식사 맛 ㅎㅎ
계란은 굽는 방식과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었다
양이 아주 많아서 남기고 말았다
한 끼에 2만원 정도
가격은 좀 나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를 위한 힐링으로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Dinner Menus Image Taken by Me 디너 메뉴도 있나보다
디너도 궁금하다Beautiful Warm Light Image Taken by Me 그림도 많이 걸려있고
여러가지 소품들이 다 예뻤다
나는 남친이 돌아오면
다음에 꼭 같이 다시 방문할거다
오늘따라 남친이 더 보고싶다 ㅎㅎ
혼자지만 self-love 힘낸 오늘 하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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