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재활 운동 12일차

(수면: 8시간)

1) 오늘 아침 다리의 상태는 다시 60%정도로 떨어진 것 같다. 어제 하체 운동을 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다. 2일 뒤에 회복이 된다면 운동강도는 적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피로도가 좀 심했다. 아무래도 하루 운동을 3시간 하는 것이니 그렇다. 병원 운동을 중심으로 해 가자.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2) 푸시업 이후의 어깨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어깨가 많이 약해진 느낌은 있다. 

3) 허리 베개를 두지 않음으로 자고 일어났을 때 고관절 통증은 없다. 다만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있다. 그래도 지난 주보단 낫다.
스트레칭 하면 괜찮을 것이다. 

4) 어깨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 아직 일상생활은 문제가 없으나 운동시에 조금 자극이 느껴진다. 이 부분도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자. 
의사 선생님은 고관절이 원상태로 돌아오고 무릎이 나아지면 어깨도 나아진다고 했으니 기다리면서 잘 회복해 보자. 

 

오늘의 계획

1. 오늘은 약한 강도로 운동한다.

2. 아침: 숨쉬기 훈련, 병원에서 배운 코어 운동

3. 오후: 산책, 골반스트레칭

4. 저녁: 골반 스트레칭 + 운동 전 스트레칭 + 심호흡 10회 + 병원 운동 1세트 + 폼롤러 

 

식단

1) 오전: 늦게 일어나서 스킵함 ㅠ

2) 점심: 프로틴빵 + 카르보나라 소스 + 양배추 : 단백질 25그램

3) 간식: 사과 + 우유 + 치즈독(166kcal protein 6) + Roasted Liver 2 pieces : 단백질 20그램

4) 저녁: 비빔밥 + 로스트치킨 조금(50그램) : 단백질 20그람

단백질 65그램 : 몸무게의 100%를 넘으므로 이 정도면 충분. 나름대로 야채도 챙긴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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