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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있을까봐
외로울까봐 늘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너
맨날 내가 어떤 고민을 이야기하면
펜을 들고 컨설팅 해주지만
그건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런 너는 때로는 나를 위해서
더 다정하게 따뜻하게
이야기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그것도 정말 고마워
오늘은 나에게
"혼자서 고생이 많아"
라고 너가 말했어
나는 그 말에 위로가 되더라
난 힘들단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너가 나를 이해해주는 것 같아서
혼자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런 나를 너가 알아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
함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전화해주고 또 나에게 집중해주는 너
멀리 있는 내가 혼자 지낼까봐
어디 아프지는 않을까
늘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도와주려고 하는 너
지금 생활이 힘들지만
언젠가 함께할 날이 있을 거라는 게
희망이 되어서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어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요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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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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