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여행] (2/2) 치바, 마더 목장 데이트

 

아니 9월 29일에 마더 목장 글을 올리고 아직도 포스팅을 안한 것 있죠?

여러분 저 사실 힘든 일이 있었어요 흑흑 ㅠㅠㅠㅠ

그래도 다시 힘을 내어서 글을 써 봅니다.

살다 보면 그런 일도 있는 거죠 모!!!

마더 목장 도착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이 끝난 지도 10여일.... 이제 드디어 마더 목장 안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여러분 ㅋㅋㅋ

먼저 매표소입니당

저희가 방문한 날은 경로의 날로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명에 1500엔이네요~

목장 지도!

꽤 큽니다. 다리 아팠어요 ㅋㅋㅋ

날씨가 넘 좋죠?

들어가자마자 돼지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어서 우리도 달려가서 구경!

돼지도 은근 빠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와 풍경 보세요 여러분

지금 포스팅 적고 있는데도 힐링이네요!

역시 사람은 힐링을 가끔 해 줘야 된다니까여!!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예쁜 목장

와 또 가고 싶네요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요시도 같이 갔지유~ ㅎㅎㅎ

행복하니 요시야?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ㅎㅎㅎ

연인분들 데이트 강추 드리구요~~~~

졸려보이는 염소

여기에는 동물들이 이곳 저곳에 널려 있습니다!

염소는 눈이 신기해여~

구름이 넘 예쁘죠?

이제 여름도 지나가는 구름인건가요~~~

사진 찍으러 가세여 두 번 가세여!

회전목마도 빠질 수 없단 듯이 있네여!

점심을 먹은 곳!

이 곳은 징기스칸(야끼니꾸 스타일)을 파는 곳과 일반 음식을 파는 곳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저희는 일반 양으로 만든 요리를 파는 곳에서 먹기로 했어요 ㅎㅎㅎㅎ

가격대는 좀 있어요....

옆에 징기즈칸 코너에는 이런 술도 팔아여 ㅎㅎㅎ

여기 고기들!

여기서 골라서 계산하고 구우면 되나봐요

담에 징기즈칸 먹으러 홋카이도 갈 거에여!

 

너무 덥고 목이 말라서 맥주 한 잔

요건 참 맛있더라구여

음식!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대만 빼면....

그런데 뭐 이 정도 뷰에 환경이면 이해합니다 >..<

이해한단 거지 좋아한단 건 아님

양꼬치로 소세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어 있어여 ㅎㅎㅎㅎ

요거 진짜 맛있습니다!

밖에 나가면 욕조에서 사진 찍을 수 있어여!

무슨 의미인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있으니까 찍었그여... ㅎㅎㅎ 신나는 우리

양? 도 있더라구요 길에

땡그리 안경을 쓴 양

양 목장이 있는데 양이 안경을 쓰고 있어서 찍어 봤어요!

마더 목장 간판스러운 구석

와 너무 예쁘다 초록초록 힐링 스팟일세

나 너무 힘들었는데 이 사진 보니까 힘난다 흑흑흑

승마 체험도 가능해요!

700엔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ㅎ

저도 탔어여! ㅎㅎㅎㅎㅎ

다리 재활이 성공적으로 되어서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할 거에여!

 

그 다음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라서 가게 소개는 하지 않기로 해요 ㅎㅎㅎ

우리끼리만 아는 비 밀

요 마시는 요구르트가 훨 맛있더라구요 저는!

그 다음 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요

저길 보시면 동물들이 막 달려와요

여기가 천국인가요?

정말 진귀한 구경. 감동했습니다아.

그 다음 고구마 캐기 체험!

(이걸 왜 했을까요 고구마는 아직도 집에서 자고 있슴다...)

고구마 캐기

요기서 접수

캐는데 돈이 듭니다여

얼마더라 1000엔에 고구마 캔 거 가져갈 수 있었던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ㅋㅋ

저는 시골 소녀이므로 시골을 느끼러 가봅니다!

한국 집에 밭이 그리워여

고구마가 잘 자라 있네여

가즈아!

(내가 왜 이걸 하자고 했지... 고마워 인팁맨)

해 보니까 이정도? 왠지 저희꺼 작은 거 가타여!!!

어차피 상관 없긴 해여 .... 안 먹어요 ㅠㅠ 은근 요리는 힘들다...

오 오 저 사진이 작은 거였지 큰 것들도 있네여 !!! 농장 죄송합니당

이제 슬슬 돌아가야 할 시간 

오리들도 집에 돌아가는 시간

내가 젤 조아하는 동물 카피바라

넘 평화로운 얼굴

아까 마신 요구르트 매점에서 팔구여~

바닐라 아이스!

이거 맛있었어요

여러분들 그 소프트콘보다 이게 맛있어여!!!

물도 귀여워서 한 모금!

이제 떠날 시간

넘 아쉽지만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낸 우리

힘든 날들에는 이런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가타여.

우리 모두 좋은 것을 더 많이 생각하고 이겨내보자구여! 지지말자!

암튼 목장에서 이 버스를 타면 됩니다유~

그러면 키미츠 역으로 도착!

자세한 경로 아래에서 알려드립니당!

키미츠에서 치바역까지 간 후

조금 걸어서 환승하여 신주쿠로 가면 됩니다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우리는 이 맛집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간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https://entjinlove.tistory.com/214

[도쿄 거주 7년차 맛집] 태국 요리 - 일본의 타이는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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