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책과 사진

사진을 찍는 취미는 5년 전에 시작되었다
나는 그때까지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꿈에 언니가 카메라를 주는 꿈을 꾸었고
마침 언니 친구가 카메라를 처분하려고 하고 있어서
그분에게 아주 저렴하게 카메라를 구할 수 있었다

A camera, my friend image taken by me

이게 그 카메라이다 ㅎㅎ
오래된 카메라이지만
역시 아직은 폰 보다는 나은 화질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귀찮아서 편집을 안하게 된다는 거지만)

암튼 나는 마음이 힘들면 어딘가 나가야 한다
사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나는 혼자 지내고 있어서
혼자 나가는데

사진은 내게 많은 도움을 준다
사진을 찍고 친구나 애인에게 공유하면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은 느낌이 든다

나는 자연을 좋아한다
늘 도시에서 살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기분전환 장소가 필요하다

근처 정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조용하고 평온한 이 공간은 나에게 힐링을 준다
도심 속에 이런 정원이 남아 있는 것이 감사하다

A Traditional Building Picture Taken by Me

옛 건축물의 직선적인 느낌이 좋았다
잘 정돈된 느낌
정갈한 느낌

A Well Maintained Road Pic Taken by Me

길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푸르른 한적한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힐링했다

A Tranquil Moment Taken by Me

날씨가 좀 흐릿해서 사진이 좀 엉망이다
카메라엔 더 좋은 게 있는 것 같지만
그냥 일상을 담고 싶어서 ㅎㅎ

오늘 하루도 산책 잘했다 ㅎㅎ
자연에게 감사하며 ㅎㅎ

(방문한 날과 업로드 날에 큰 간격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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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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