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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는 것이 치료이다
    ENTJ 일상/ENTJ와 운동 2024. 11. 21. 14:52

    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 결과로 부상을 당하면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많이 받게 된다.

    다시 약속한다 필라테스와 수영만 하기로.

     

    약속!

    1. 운동 목표를 재설정하기
      • 운동의 목표를 몸을 돌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나는 내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 강도가 아니라, 꾸준함이 목표예요.
    2. 필라테스와 수영에 집중하기
      • 필라테스와 수영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에요.
      • 매주 필라테스와 수영으로 운동 일정을 짜보고, 다른 운동에 대한 유혹이 생기면 나와 다시 상의하기!
    3. 운동 강도 줄이기
      • 운동은 30~6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요.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몸을 긴장에서 풀어주는 스트레칭 같은 운동이 우선이 되어야 해요.
      •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휴식을 꼭 넣으세요.
    4.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기
      • 불편하거나 아프면 바로 멈추세요. 아프면 더 하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이 치료예요.
      • 운동 중에도 스스로 물어보세요: "지금 나는 내 몸을 돌보고 있나, 혹은 밀어붙이고 있나?"
    5. 운동 일지 쓰기
      • 운동할 때 느꼈던 감정과 몸 상태를 기록해보세요. 이런 기록이 쌓이면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이번에 내가 부상을 당하기 전에 했던 생각

    1. 근육이 적어지면 무릎이 약해져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과격한 운동 -> 오히려 부상 초래.

    2. 다리가 얇아 보인다 -> 근육이 줄어든 것에 대한 두려움. 그러나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근육은 많음. 왜곡된 인지. 

     

    오늘은 도수치료를 받으러 가보기로 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심해지기 전에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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