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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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feat. 주말엔 튀김)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29. 13:04
나름대로 플렉시테리언의 삶을 시작하기로 했으니 고기를 먹는 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오늘은 왠지 엄청 늦잠을 자서 일어나서 슈퍼를 다녀오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어서 아침 요거트 견과를 먹지 못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슈퍼에 가면 위험하다 굴튀김을 사오고 말았다 ㅎㅎㅎ 튀김에 탄수가 풍부하니 샐러드로 만들어먹기로 했다 샐러드에는 양상추, 양배추, 콘옥수수, 오이, 피망 등이 들어가고 위에 건포도 등이 들어간 견과류 믹스를 좀 뿌리고 탄수가 적으면 배가 쉽게 고프기 때문에 삶은 고구마 반개를 슬라이스해서 넣었다 저렇게 먹으니 아주 배가 불렀다 ㅎㅎ 두세시간 후에 한 끼 더 먹어야징 오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역시 스스로에게 좋은 것을 선물하는 건 큰 행복을 준다 그리고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는 만족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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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마파두부(feat. 나는 플렉시테리언이 되기로 했다.)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28. 14:00
요즘 들어서 운동을 많이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눈치챈 게 있다. 몸을 위해서 운동을 많이하고 단백질을 많이 먹자고 생각하다 보니 나는 어느새 붉은 고기류를 너무 자주 먹고 있었다. 하루에 한끼 이상을 고기류를 먹고 있었는데, 좀 과도하다고 생각하여 식물성 단백질과 해산물을 적절히 식단에 넣어주기로 했다. 이번에 생리를 겪으면서 이전보다 생리통이 좀 심해진 것도 같아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또 운동을 많이 하고 단백질 보충제 등을 마시면서 좀 소화기능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가하고 골다공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비율을 좀 줄이고,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K, 그리고 칼륨 등을 같이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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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 덮밥(feat. 힘들 땐 잘 먹어야지)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20. 20:00
남친이 잘 먹으라고 해서 완전 무장해제 되어서 잘 먹고 있다 ㅎㅎ 솔직히 이번 여름은 너무 힘들지 않나? 먹는 걸로라도 힐링하고 잘 지내야지! 난 거의 매일 두시간씩은 운동을 하고 있으니까 잘 먹고 건강하면 되었다. 사실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내가 머리를 많이 쓰는 직종이기 때문에 머리를 쓰는 만큼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밸런스를 맞추어 주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히 유지할 수 있다. 그게 내가 고강도 운동을 하는 이유이다. 근처 편의점에 갔다가 옆에 생선구이 파는 곳을 발견 냉큼 젤 비싼 우나기 도시락으로 사왔다 가시가 좀 많았지만 잔가시라서 열심히 씹어 먹었다 신기하게도 우나기 먹으니까 힘이 나긴 났다 ㅎㅎㅎㅎ 그래서 오후에 열심히 할일하고 운동까지 마무리했다 힘들 때 더 잘 먹고 잘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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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양고기(feat. 꼬치만 있으면 양꼬치) with 인팁 남친의 사랑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19. 22:00
나는 한달에 한번 마음이 힘들어진다 여자라면 다들 힘들다곤 하지만 나두 뭔가 예민해진다 괜히 짜증이 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ㅠㅡㅠ 신체적으로도 조금 아프거나 몸이 잘 붓는다 이전에는 내가 힘들어 할 때 인팁 남친이 잘 챙겨 줬었다. 달달한 것두 사주고 가끔 요리도 해서 가져다주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한 시간이 길어지니 남친의 걱정도 늘어가고 있다 ㅠㅡㅠ 남친은 내가 잘 먹고 행복한 걸 보는 게 자기 행복이라고 했다 그래서 힘든 날이 찾아와도 열심히 해보고 있다! 그리고 특히 이 시기엔 남친이 잘 챙겨 먹으라고 알려줬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귀찮은 마음을 뒤로하고 요리를 해보았다 :) 오늘의 메뉴는 양고기! 사실 양꼬치 양념으로 만들었는데 꼬치가 집에 없어서 그냥 양고기가 되었지만 맛있었다 양꼬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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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18. 20:00
내가 시간이 없을 때 만드는 간단요리 보면 내가 얼마나 대강 만들었는지 알거다 배고픈데 시간은 없고 해서 야채를 엄청 대강 잘랐다 계란은 일주일에 한번 10개 정도 구운 계란을 만들어둔다. 밥솥이 알아서 해주니까 쉬운 간단요리. 면만 삶고 찬 물로 씻어준 다음에 플레이팅하면 마무리 ㅎㅎㅎ 바쁜날에 딱이다 그래도 영양 면으로도 나름 밸런스가 맞은 것 같다 (다만 오이와 당근을 생으로 같이 먹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는데 넘 바빠서 저렇게 되버렸다 ㅎㅎ) 그래도 맛있었당 -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사진의 무단도용 및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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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페인 요리(feat. Intp을 향한 나의 사랑)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17. 20:00
나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좋아한다 나는 스페인 요리도 좋아하는데, 그래서 가끔 혼자 스페인 요리 먹으러 가기도 한다 오랜만에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스페인 요리 맛집을 찾았다 ㅎㅎㅎ 분위기도 넘 좋아서 힐링할 수 있었다 나는 무언가 먹으러 갈 때 키친의 모습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나는 키친이 개방된 것을 선호하고 또 식기들을 저런식으로 나열해 두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사진을 찍어 보았다 A herb-based Lemonade Image Taken by me 여긴 사실 알콜 음료가 많았다 이날은 런치에 방문해서 그냥 논알콜로 기분만 냈다 저녁에 남친이랑 다시 오고 싶다 ㅎㅎ 그 다음에 작은 디시들 토마토 요리, 크림 고로케, 문어요리였다 뭔가 짭짤한 게 안주로 먹기 좋아보였다 나는 운동을 하고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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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치팅데이?(feat. 버터 갈릭 양념 닭구이)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15. 23:00
요즘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아서 요리나 운동을 하면서 적절하게 쉼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바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요리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데 해외에서 자취하는 이상 매일 외식하기는 어려워서 요리를 하고 있다. 오늘의 요리 첫번째 곤약면 샐러드 파스타와 물만두 나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배고픔을 자주 느끼고 많이 먹는 편이다. 사실 양조절이 가장 중요한데, 그러면 내 인생이 서글퍼지기 때문에 그나마 요리를 해서 칼로리를 낮추고자 해서 만들어봤다 저기 보이는 면은 곤약이 들어간 면으로 100그람에 13kcal인데, 그 중에서도 반정도만 썼으므로 7kcal 그리고 야채를 넣었다. 곤약면 100퍼센트로 하지 않고 물만두를 넣은 이유는, 곤약면은 영양소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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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꿀맛 식사(feat. 튀김정식)ENTJ 일상/ENTJ와 요리 2020. 8. 15. 14:00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사진의 무단도용 및 불펌을 금지합니다. 요즘 거의 매일 두시간씩 공복 운동을 하고 있다 밤에 배고픈 것만 참고 자고 일어나면 공복에 운동 다녀올 수 있다 운동 다녀오면 맛난 걸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다 튀김 먹으면서도 감량중이다 흐흐 리피딩에 충실한 나 운동하고 맛난걸 먹으면 넘 행복하다 후후후 오늘은 밥먹고 화장실 및 방청소도 다했다 후후 좀 뒹구르르르르 하다가 공부 시작해야지 늘어지지 말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