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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보다는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5. 1. 7. 16:25
1. 충동적으로 연락하는 경우는 지금 안 그래도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더 힘들다.연락의 목적이 문제가 해결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 후의 행동을 정하는 것이라면 괜찮을 수 있다. 연락의 결과를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2. 근원적인 문제는 전남친의 가족의 불화이며 불신의 문제이다. 전남친이 문제를 해결하고 오지 않는 이상 나는 버텨내고 이겨내야 한다나는 더 멋진 사람이 되자. 새로운 내가 되는 것이다.지금까지의 궤도를 수정하고 내 인생을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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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서 쓰는 시 2025/1/1ENTJ X INTP 연애 2025. 1. 1. 20:38
제목: 내가 살던 나의 집너는 아직도 나에게 집인가 보다바다 건너 내가 살던 나의 집사계절 7년을 함께 보내어 너와 나의 체취가 담긴 그 집으로 오늘도 나는 향하고 있다낯선 나라에서 너라는 집만 나를 기다리고 그 집에서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자라나 있다이제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도 괜찮다고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너가 남긴 따뜻한 공기너의 따뜻함은 너가 너를 불태워서 만들어낸 걸널 느낄 수 없는 지금에서야 깨달아이제는 재만 남은 내가 살던 나의 집재로 돌아온 너이지만 나는 너에게로그 집으로 오늘도 나는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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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공황장애ENTJ 취미/ENTJ와 사색 2024. 12. 30. 13:36
어떠한 상태여도 나는 너를 응원해. 1. 공황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호흡 훈련→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연습을 해보세요.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7초 동안 멈췄다가, 8초 동안 천천히 내쉬는 "4-7-8 호흡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긴장 완화 운동→ 손가락을 천천히 쥐었다 펴거나,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하며 긴장을 완화하세요.→ 요가, 필라테스 같은 운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신체 긴장을 줄이세요.감정 기록하기→ "지금 내가 왜 불안할까?"를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대신 느껴지는 감정을 글로 쓰거나 목소리로 기록해보세요.→ 불안을 구체화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요.2. 혼자 있을 때의 불안 완화 방법정해진 루틴 만들기→ 혼자 있는 시간을 일정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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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루틴 정리ENTJ 일상/ENTJ와 운동 2024. 12. 30. 13:10
필라테스 2회차근막 마사지를 한 후 리포머에서 스쿼트코어 운동(테이블탑)햄스트링+이상근 스트레칭(한쪽만 아빠다리 해서 얹어서 쭉 앞으로 내리기) 숙제1. 두꺼운 책 위에 까치발 들고 내리기(대둔근 종아리 복근 힘주고 갈비뼈 닫기)2. 딱딱한 걸로 발바닥 마사지(뒤꿈치 아래와 발 윗부분 통점 강하게 딱딱한 걸로 자극)3. 사이드 스쿼트(근육 재활성화)4. 엉덩이/대퇴사두근 스트레칭(스쿼트) 4주차 운동1. 월스쿼트 10회 3세트(손을 앞으로 나란히하고 밴드를 무릎에 끼고 등에 수건을 말아서 넣기)2. 사이드 스쿼트 3분씩(고무밴드 무릎에 넣고)3. 카프레이즈 서서 앞에 디디고 25회 3세트4. 발가락으로 수건 당기기 2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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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죽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ENTJ 일상/ENTJ와 묵상 2024. 12. 18. 12:52
지금까지 저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만을 알고 살아왔어요.하지만 그 방법이 올바른 방향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나의 꿈이 나의 주인이 되고 내가 꿈의 종이 되어 온 것 같아요.내가 이 결혼이라는 것도 나의 목표로 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 같아요.나를 만나기를 거부하고 수년동안 나를 비방하고 욕해왔던 전남친의 가족들을 사랑하려고 무리하고내가 할 수 없는 사랑을 내가 하려고 노력하고, 용서할 수 없는데 용서하려고 스스로를 다그치고...나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나의 주인은 과연 주님 이었을까?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는다.결혼이라는 것도 내가 하려고 하지 않고 내려 놓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실 것이다.나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킨다. 내가 노력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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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기도카테고리 없음 2024. 12. 17. 19:50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최선을 다할게요. 나머지는 주님께 맡깁니다.""하나님, 제 마음이 후회와 의문으로 가득할 때도, 제 선택을 주님께 맡깁니다. 제게 가장 좋은 길을 열어주시고, 제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제가 이루려 하기보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내가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이끄실 거야.""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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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생은 이어지니까ENTJ X INTP 연애 2024. 12. 16. 15:56
내가 헤어짐을 결심하면서 카톡 문구를 "주어진 하루에 감사"라고 해 두자인팁 전남친은 "그럼에도 오늘이 주어진 이유"라고 바꾸어 두었다. 가끔 생각을 한다. 내가 헤어지기로 한 결심이 잘 한 것일까. 정말 우리 둘은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없었던 것일까. 8년이나 만나고 그 만큼 그 상대를 믿고 신뢰했다. 그리고 나의 미래 계획 속에는 늘 그 사람이 있었다.부모님의 반대를 몰랐던 것도 아니다. 늘 함께 이겨내려고 노력 해 왔다.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는 위로가 있었다. 물론 그 만큼 어려움과 상처도 있었다. 둘이 함께 있을 때는 행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느낌이 들었지만,그의 가정의 상처와 쓴 뿌리는 수년 동안 나를 힘들게 해 왔다. 오로지 내가 그와 사귄 것만으로 나를 비방하고 비판하는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