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재활 운동 25일차

1. 증상&상태보고

1) 수면 8시간(중간에 3번깸) : 잘 때 어깨 통증 우려 때문에 옆으로 누운 자세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아서 계속 같은 자세로 자기 때문에 고관절 부위가 뻐근한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고관절이 아파서 자주 깨고 다시 잤던 것 같다. 

2) 무릎 상태는 많이 개선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위화감과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있다. 지난주만큼은 회복되지 못한 것 같다. 좋아지다가 나빠지다가 하는 것이니 일희일비 하지 말고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 루틴을 지키며 다른 것을 더하지 말자. (호흡운동이나 외부운동을 하지 말기) 

3) 오늘 아침 의도적인 호흡훈련을 하고 나서 오히려 호흡패턴이 이상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너무 힘든 호흡훈련은 독이다.
병원에서 알려준 정도로 해서 복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일단 병원 외 호흡운동은 중단한다. 숨이 편하지 않으니 몸이 과도하게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문제: 숨이 짧은데 억지로 길게 참아서 쉰 것 + 사용한 무게가 과도함, 지금은 손무게로 하는 것이 좋음. )

4) 골반은 오늘은 앉아서 공부를 2시간 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었다. 그래서 이 일지를 쓸 수 있었다. 
조금 힘들지만,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은 생각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자.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심시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1-14)

 

오늘의 계획

1. 아침: 고관절 스트레칭, 폼롤러, 병원에서 트레이너와 운동 1세트씩

2. 오후: 서포터하고 2000보. 

3. 저녁: 골반 스트레칭 + 하체 폼롤러 + 심호흡 10회 + 병원 운동 1세트 

 

식단

1) 오전: 프로틴빵 1/4

2) 점심: 케밥

3) 간식: 딸기 프로틴쉐이크

4) 저녁: 야채 많이 넣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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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계신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따뜻한 댓글과 격려는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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