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업로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새해부터 다시 연재도 시작하려 합니다
암튼 ! 어제는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A cute kitten pic available at https://pixabay.com/images/id-4611189/
나(Entj): 나 자기랑 먹던 가게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 다른 데 검색해서 찾아가도 별로더라
남친(INTP): 나랑 먹어서 맛있었던 거 아냐?
나(ENTJ): 아닌데? 거기가 정말 맛있었어.
누구랑 먹든지 맛은 변하지 않지?
남친(INTP): 로맨스가 없네~~
나(ENTJ): 왜 ㅋㅋ 그러면 내가 나 자기랑 먹으면 뭐든 맛있엉💛💛😘😘 그래서 그 메뉴도 자기랑 먹은 데가 젤 맛있었나봐🥰🥰 이렇게 눈치보면서 해주길 바라?
남친(INTP): 아니 그러면 나 당신한테 질렸을 듯
역시 @@이가 최고야
이러더니 계속 제 칭찬해요
제가 매력이 많고 입체적인 성격이라 질리질 않는다네요 ㅋㅋ 다른 성격 사람이었으면 저보고 눈치 없다고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말예요
근데 사실 저는 상대방이 뭘 원하는 지 알아도
제 마음이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해주는 적은 많지 않습니다 ㅋㅋ
오늘은 짧은 일화 하나 가져왔네용
이제 날도 많이 추워지는데 다들 따뜻하게 지내시면서
올 겨울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
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계신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따뜻한 댓글과 격려는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부탁드립니다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사진의 무단도용 및 본문의 불펌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