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재활 운동 20일차 - 호전

1. 증상&상태보고

(수면: 8시간)

1) 좋아진 몸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복근이 활성화되면서 다리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복근이 다리를 잠아서 걸을 때 하중이 적게 느껴진다. 다음주부터는 서포터를 하지 않고 걷기 3-4000보 할 수 있을 것 같다.

2) 고관절 통증과 가동성 저하는 여전하다. 물리치료사분이 알려준 마사지를 해보기로 했다. (대둔근 주변부, 허리와 등에서 시작되는 사선부위, 골반 근처 앞부분 마사지. 앞이 뭉치면 뒤가 아프다.)

3) 어깨도 일상생활에서의 고통은 없고 운동 수행 시 좀 느껴진다. 고관절을 다 잡고 다리가 건강해지면 어깨도 손을 쓸 수 있을 것이다. 

-> 스트레칭을 할 때 그냥 한 눈을 팔면서 하면 몸을 망치는 길이고, 가이드 음성을 들으면서 관찰을 하면서 해야 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로 귀찮더라도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것을 하면서 보지 말자. 2월말까지는 나태해지지말고 최선을 다할 것. 

-> 활동량: 수퍼와 요리 1일 2회 가능한 것 같다. 다만 요리를 2회했다면 수퍼는 1회로 제한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총합이 3이 되게 유지한다. 
-> 오늘: 점심을 맛집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집에 와서 편한 몸상태로 먹으니 정말 맛있고 힘이 난다. 매주 병원에 가는 루틴이 나의 삶에 활력이 되어주는 것 같다.

 

병원에서 상담한 내용

 

1. 운동시 2세트라는 것은 112233인가 123123인가. -> 123123(이유: 자세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

2. 운동능력이 많이 향상됨. 이대로 조금 더 진행하고 다른 서서하는 운동을 추가할 수 있을 듯. 3번째 운동을 할 때 이전에는 손저림, 힘 안들어가는 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힘이 들어가고 복근으로 몸을 세울 수 있게 됨. 그리고 손저림, 어깨통증 등이 없어짐. 

두 번째 운동시에도 어깨 통증이 안 느껴지고 힘들 때 엉덩이가 옆으로 빠지는 보상패턴이 발생하지 않음. 

3. 오른쪽 골반 앞부분 옆 세마디 간 근처를 테니스공으로 풀어주기. 엉덩이 부분도 같이. 

4. 아킬레스부위 통증은 종아리 풀어주기. 

 

오늘의 계획

1. 오늘은 병원에 다녀오니 쉬는 날. 

2. 아침: 고관절 스트레칭, 폼롤러, 병원에서 트레이너와 운동 1세트씩

3. 오후: 서포터 한 상태 산책 5000보

4. 저녁: 골반 스트레칭 + 하체 폼롤러 + 심호흡 10회 + 병원 운동 1세트 + 시티드로우 + 벽팔굽혀펴기

 

식단

1) 오전: 우유 + 식빵1조각 + 피넛버터 + 견과류 + 두부크림 + 사과반쪽

2) 점심: 케밥라이스(비프+밥+토마토+양배추)

3) 간식: 치즈1큐브+ 다크초콜릿 1피스

4) 저녁: 신라면 + 파 + 계란2개 (사실 안 정함. 아무거나 그 때 당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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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계신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따뜻한 댓글과 격려는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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