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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형 팁(3) - 롤링
    ENTJ 일상/ENTJ와 운동 2020. 8. 30. 10:00
    A Front Crawl Image by Marcus Ng from Unsplash available at https://unsplash.com/photos/ZbbhkQ0M2AM

    독학으로 수영을 배우는 것은 정말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비추한다.
    나는 뭘 하든지 초반에는 전문가한테 몇번이라도 배우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수영교실에 갈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공부를 해 두고 이론을 알아두는 방식으로 취미를 지속해가려고 한다. 그래도 꾸준히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그렇지 않는 것보다 작은 걸음이 모여서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열심히 해보자.

    오늘의 주제: 자유형의 어깨 롤링

    자유형에서 어깨 롤링이 필요한 이유.
    팔 돌림을 수월하게 해줘서 리커버리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고 어깨 부상을 방지
    롤링을 하지 않고 팔을 돌릴 경우 유연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물잡기가 불가능하고, 좋다고 해도 억지로 돌리는 것이 되므로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롤링에서 중요한 것은 좌우 균형.
    좌우 불균형이 발생하면 동작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수영이 불편해지고 팔을 돌릴 때 어깨 부상의 위험도 있다.

    롤링 연습법
    1. 물에서 서 있는 상태에서 어깨를 좌우로 돌리는 연습을 한다. 10회 이상
    2. 이후 물에 들어가서 킥을 하면서 어깨 롤링 연습을 한다. 이 때 하체도 어느정도 돌아간다.
    다만 과하게 롤링이 들어가면 균형이 깨지고 엎어질 수도 있다.
    킥은 몸이 가는 방향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찬다. 상하만 혹은 좌우 방향으로만 차는 것이 아님. 약간 틀어진 그 상태 그대로 감.

    수영을 할 때 코어에 중심을 잡아준다. 복압이 유지되면 좋다.
    킥은 물장구 느낌이라기 보다는 근력운동할 때 대퇴근을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무릎관절이 꺾이는 그 정도만 유지. 스쿼트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 대퇴근에 느껴지는 그 느낌을 물을 밀면서 느끼면 되는 것 같다.

    어깨 롤링시 글라이딩 하면서 내 몸이 물에 닿는 면적이 세로로 길게 되게끔. 배의 밑부분 연상.
    그렇게 하면 수월하게 나간다.

    글라이딩 할 때는 팔을 얼굴 아래쪽으로 편다.
    얼굴과 팔이 마찰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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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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